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増えるボタン

늘어나는 버튼

B2 일본어능력시험 / 日本語能力試験 › N2 / N2 공포·스릴러 780 words 📅 2026년 9월 25일

深夜二時、トイレに起きた私は、エレベーターの前で足を止めた。表示板の「一階」のボタンが、一つ増えていた。昨日までは十個だったはずなのに、今日は十一個ある。一番下には、見慣れない「B4」という文字が光っていた。古い団地の五階に住む私。管理人は地下は三階までと言った。なのに、なぜ「B4」が存在するのか。その夜、私は試しにそのボタンを押してみた——。

새벽에 우연히 엘리베이터 버튼이 하나 늘어난 것을 발견한 주인공. 관리인은 지하가 3층까지라고 했는데, 존재하지 않아야 할 'B4'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낯선 층에서 마주한 광경과 사라지지 않는 의문이 독자를 서서히 끌어들인다. 일본어 학습자에게는 일상 어휘와 함께 '〜たびに', '〜わけない' 등 중급 문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미스터리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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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夜 二時 、 トイレ に 起きた 私 は 、 エレベーター の 前 で 足を止めた 。 表示板 の 「 一階 」 の ボタン が 、 一つ 増えていた 。 昨日 ま で は 十個 だ っ た は ず な の に 、 今日 は 十一個 あ る 。 一番下 に は 、 見慣れない 「 B 4 」 と い う 文字 が 光っていた 。

私 は 古い 団地 の 五階 に 住んでいる 。 こ の 建物 に は 地下 が 三階 ま で し か な い と 、 管理人 は 言っていた 。 な の に 、 なぜ 「 B 4 」 の ボタン が 存在する の か 。 眠気 の せい だ と 思い 、 そのまま 部屋 に 戻った 。 しかし 翌朝 、 エレベーター の 前 を 通ると 、 ボタン は やはり 十一個 あ っ た 。 他の 住人 に 聞いても 、 誰も 気にしていない 様子 だ っ た 。

その夜 、 私 は 試しに 「 B 4 」 の ボタン を 押してみた 。 扉 が 閉まり 、 ゆっくりと 下降し始めた 。 表示 は 「 B 1 」 「 B 2 」 「 B 3 」 と 進み 、 やがて 「 B 4 」 で 止まった 。 扉 が 開くと 、 そ こ に は 私 の 部屋 と ま っ た く 同じ 廊下 が 広がっていた 。 壁 の 色 も 、 郵便受け の 傷 も 、 すべて 同じ だ 。

廊下 の 奥 に 、 自分 の 部屋 の ドア が 見えた 。 表札 に は 確かに 私 の 名前 が あ る 。 恐る恐る ドア を 開けると 、 中 に は 誰もいなかった 。 しかし 、 テーブル の 上 に 置かれた スマホ が 、 着信 を 告げて 震えていた 。 画面 に は 「 お母さん 」 と 表示されている 。 母 は 三年前 に 亡くなっている 。

私 は スマホ を 取らずに 、 部屋 を 飛び出した 。 エレベーター に 乗り 、 五階 の ボタン を 何度も 押した 。 扉 が 開くと 、 そ こ は 見慣れた 自分 の 階 だ っ た 。 ほっとした のもつかの間 、 エレベーター の 表示板 を 見て 、 私 は 息をのんだ 。 「 B 4 」 の ボタン が 消え 、 代わりに 「 B 5 」 が 現れていた 。

それ以来 、 私 は エレベーター を 使うたびに 、 ボタン の 数 を 数える ようになった 。 今朝 、 数えたら 十二個 あ っ た 。 昨夜 、 誰か が 「 B 5 」 を 押した の だろう 。 私 は 管理人 に 相談しようとした が 、 電話 に 出た 彼 は 、 こう言った 。 「 地下 は 三階 ま で で す よ 。 そんな ボタン 、 あるわけない で し ょ う 。 」

そ の 言葉 を 聞いて 、 私 は スマホ の 画面 を 見 た 。 昨日 、 母 か ら 届いた は ず の 着信履歴 が 、 いつの間にか 消えていた 。 代わりに 、 見知らぬ 番号 か ら の メッセージ が 一件 だ け 残っている 。 「 ここ は あたたかい で す よ 。 早く 来てください 。 」

今夜 も 、 エレベーター の ボタン は 増え続けている 。 私 は もう 、 数える の を やめられない 。

🌐모국어 전체 번역▼
새벽 두 시, 화장실에 일어난 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표시판의 '1층' 버튼이 하나 늘어나 있었다. 어제까지는 열 개였을 텐데, 오늘은 열한 개가 있다. 가장 아래에는 낯선 'B4'라는 글자가 빛나고 있었다. 나는 낡은 아파트 단지 5층에 살고 있다. 이 건물에는 지하가 3층까지밖에 없다고 관리인은 말했다. 그런데 왜 'B4' 버튼이 존재하는 걸까. 졸음 탓이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방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엘리베이터 앞을 지나가니 버튼은 역시 열한 개가 있었다. 다른 주민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날 밤, 나는 시험 삼아 'B4' 버튼을 눌러 보았다. 문이 닫히고 천천히 하강하기 시작했다. 표시는 'B1' 'B2' 'B3'로 진행되고, 이윽고 'B4'에서 멈췄다. 문이 열리자, 거기에는 내 방과 완전히 똑같은 복도가 펼쳐져 있었다. 벽 색도, 우편함의 흠집도, 모두 같다. 복도 안쪽에 자기 방 문이 보였다. 명패에는 확실히 내 이름이 있다. 조심조심 문을 열자,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테이블 위에 놓여진 스마트폰이 착신을 알리며 떨리고 있었다. 화면에는 '어머니'라고 표시되어 있다. 어머니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 나는 스마트폰을 집지 않고 방을 뛰어나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버튼을 몇 번이나 눌렀다. 문이 열리자, 거기는 익숙한 자기 층이었다. 안심한 것도 잠시, 엘리베이터 표시판을 보고 나는 숨을 삼켰다. 'B4'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에 'B5'가 나타나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엘리베이터를 쓸 때마다 버튼 수를 세게 되었다. 오늘 아침 세어 보니 열두 개가 있었다. 어젯밤 누군가 'B5'를 눌렀을 것이다. 나는 관리인에게 상담하려고 했지만, 전화를 받은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지하는 3층까지입니다. 그런 버튼이 있을 리 없지요." 그 말을 듣고 나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았다. 어제 어머니로부터 도착했을 착신 기록이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대신에 낯선 번호로부터의 메시지가 한 건만 남아 있다. "여기는 따뜻해요. 빨리 와 주세요." 오늘 밤도 엘리베이터 버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나는 이제 세는 것을 멈출 수 없다.

📝 주요 표현

足を止める → 발걸음을 멈추다
気にしていない様子 → 신경 쓰지 않는 모습
試しに〜してみた → 시험 삼아 ~해 보았다
ほっとしたのもつかの間 → 안심한 것도 잠시
息をのむ → 숨을 삼키다, 놀라다
〜するたびに → ~할 때마다
〜ようになった → ~하게 되었다
あるわけない → 있을 리 없다

❓ FAQ

이 글을 읽은 후 일본어 실력을 어떻게 더 키울 수 있을까요?
먼저 전체 문장을 소리 내어 3번 정도 읽으며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 보세요. 그다음 'エレベーターの前で足を止めた', '恐る恐るドアを開けると' 같은 핵심 문장을 골라 그림자처럼 따라 말하는 섀도잉을 5분간 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B4' 버튼을 눌렀을 때의 장면을 자신의 말로 3~4문장으로 다시 써 보면, 서술 표현과 공포 분위기 어휘가 자연스럽게 몸에 익습니다.
'〜たびに'와 '〜ようになった'는 이 글에서 어떻게 쓰였나요?
'〜たびに'는 '엘리베이터를 쓸 때마다'라는 뜻으로, 'エレベーターを使うたびに、ボタンの数を数えるようになった'에 나옵니다. 반복되는 습관을 나타내죠. '〜ようになった'는 '세게 되었다'처럼 상태 변화를 표현합니다. 두 문형 모두 '동사 사전형 + たびに', '동사 사전형 + ようになった' 형태로 쓰이며, 일상의 변화나 습관을 말할 때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일본의 '団地'와 '管理人'는 어떤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나요?
'団地'는 일본의 공공 집합 주택 단지를 뜻하며, 한국의 아파트 단지와 비슷하지만 더 오래된 공동주택 이미지가 강합니다. '管理人'는 건물을 관리하는 상주 직원으로, 한국의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역할을 합친 존재에 가깝습니다. 이런 공간적 배경은 일본 미스터리·호러 장르에서 '낯익은 일상 속의 이질감'을 만드는 장치로 자주 쓰입니다.
이 글에서 주목할 만한 어휘 학습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見慣れない(낯설다)', '恐る恐る(조심조심)', '息をのむ(숨을 삼키다)', '見知らぬ(낯선)'처럼 공포·긴장 분위기를 만드는 표현이 풍부합니다. 특히 '見慣れない'와 '見知らぬ'는 둘 다 '낯설다'로 해석되지만, 전자는 '익숙하지 않다', 후자는 '전혀 모른다'는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유의어를 문장과 함께 정리해 두면 독해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 내용 설명
추천 대상
일본어 중급 학습자(N3~N2), 미스터리·호러 단편을 좋아하는 독자
난이도
중급 — 일상 어휘와 중급 문형이 섞여 있으며, 문학적 서술 표현이 포함됨
핵심 어휘
120 words
문법 포인트
〜たびに, 〜ようになった, 〜わけない, 〜のもつかの間, 〜てみた
읽기 목표
일상 어휘와 중급 문형을 익히면서 일본 미스터리 단편의 분위기와 서술 방식을 체험한다.
“深夜二時、トイレに起きた私は、エレベーターの前で足を止めた。表示板の「一階」のボタンが、一つ増えていた。昨日までは十個だったはずなのに、今日は十一個ある。一番下には、見慣れない「B4」という文字が光っていた。古い団地の五階に住む私。管理人は地下は三階までと言った。なのに、なぜ「B4」が存在するのか。その夜、私は試しにそのボタンを押し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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